제주도청 지하실 사무실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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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지하실 사무실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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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하여 제주도청 지하실을 사무지원 공간으로 개방했다.

제주도는 그동안 을지훈련 기간에나 사용할 뿐 평소 별다른 용도로 쓰이지 않던 제주도청 지하층에 소규모회의실과 보조사무실로 꾸며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닥과 벽체 마감재는 자연친화적인 목재계열을 이용해 보완.정비했고, 회의실 사용물품은 기존에 있던 탁자와 의자등을 이용해 재배치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사 전반적인 활용상황을 재점검해 유휴공간과 활용도가 낮은 공간들을 찾고 이를 보조사무실이나 자료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 제1청사는 지난 1980년에, 제2청사는 1979년에 건축돼 30여년간 쓰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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