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단장에만 8명 신청...15일 서류심사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지식산업진흥원과 통합한 뒤 처음으로 실시한 부서장 공개채용에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노파크는 통합 출범한 지난 1일자로 직속부서장인 정책기획단장, 기업지원단장, 바이오융합센터장, 디지털융합센터장,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그리고 부설기관장인 지역산업평가단장 등 6명을 채용키로 했다.
12일 원서접수가 마감된 결과, 총 23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기업지원단장에 8명이 응모, 경쟁률은 8대 1로 가장 높았다.
정책기획단장과 바이오융합센터장에는 각 2명, 디지털융합센터장에는 3명,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과 지역산업평가단장에는 각 4명이 지원했다.
테크노파크는 오는 15일 서류심사를 거쳐 22-23일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합격자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임용조건은 3년 계약직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