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익자)는 12일 동홍동지역 평소 외출이 힘들었던 중증장애인과 함께 '아름다운 행복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참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김념미로공원, 선녀와나무꾼, 에코랜드 등을 관람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강익자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재가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홍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동홍동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사지원, 문화생활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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