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 남원읍 주민과 감귤산업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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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지사, 남원읍 주민과 감귤산업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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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 최대 감귤산지인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해 주민들과 감귤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지사는 5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를 방문, 주민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감귤산업 경쟁력제고 등 감귤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를 방문, 주민 50여명과 감귤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이어 우 지사는 남원리에 위치한 길갈영농조합법인과 흑돼지 가공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제주 흑돼지와 청정 제주의 이미지의 브랜드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길갈영농조합을 방문한 우 지사는 축산물의 가공 및 수출과정 등을 체험하는 한편, 1차산업 분야의 수출확대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도 가졌다.

남원리에 위치한 길갈영농조합법인의 흑돼지 가공현장을 방문한 우근민 지사. <헤드라인제주>
남원리에 위치한 길갈영농조합법인의 흑돼지 가공현장을 방문한 우근민 지사. <헤드라인제주>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남원읍 주민과의 대화와 현장체험은 서귀포시 지역 읍면동 중 처음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주민과의 대화와 현장체험을 시기에 맞게 운영하면서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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