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냉탕에서 다이빙을 하던 초등학생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며 혼절,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4시 20분께 제주시내 모 사우나의 냉탕에서 K군(11)이 정신을 잃고 있는 것을 주변인들이 발견, 119를 통해 병원으로 옮겼다.
K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머리에 혹이 난 것 외에는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우나 냉탕에서 다이빙을 하며 물놀이를 하던 K군이 바닥에 부딪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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