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제주지부는 4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안원식),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성태), 은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봉한),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영숙),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경희),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항공사 제주지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소요되는 1억3200여 만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각 사회복지시설은 이 예산으로 연간 6480명의 취약계층을 고용, 어려운 이웃 도우미나 북한 이탈주민 돌보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은 공항공사의 역점 사업으로, 국민을 섬기는 CEO의 철학"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