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서 다친 일본인 관광객 헬기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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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서 다친 일본인 관광객 헬기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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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45분께 일본인 관광객 A씨(26,여)가 한라산 해발 1800m 부근에서 하산하던 중 엉치뼈를 다쳐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눈길에 미끄러진 A씨는 엉치뼈를 다치며 움직일 수 없는 처지에 놓이자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받은 119는 제주해양경찰서에 헬기 이송을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제주항공대 헬기를 급파해 오후 5시께 한라산 왕관릉 헬기장에 도착했고, A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현재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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