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날씨..."큰 일교차는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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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한 날씨..."큰 일교차는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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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작인 오늘(1일) 제주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제주도 북부와 남부,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까지도 기온이 낮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이같이 포근하면서도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2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오후 늦게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0.5m-1m로 낮게 일겠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 중인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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