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자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임명
4월1일자로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업무에 공식 돌입하는 문관영 씨는 31일 "총선 관리형 사무처장으로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17일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최종 합격한 문관영 씨를 4월1일자로 도당 사무처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1년.
업무 시작에 앞서 문관영 도당 사무처장은 31일 <헤드라인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저는 총선 관리형 사무처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총선을 앞두고) 사무처장으로서 당원과 당직자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사무처장은 이어 "한나라당이 제주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신임 사무처장은 단국대학교를 졸업, 제주이동통신 대표, 제주도당 부위원장, 제17대 대선 제주도당 조직본부장, 제18대 총선 제주도당 전략기획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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