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인근 해역서 어선 기관고장 표류...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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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인근 해역서 어선 기관고장 표류...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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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추자도 서쪽 약 5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선적 86톤급 안강망어선 109성해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3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현재 성해호를 끌고 한림항으로 입항하고 있으며, 성해호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한림항으로 입항한 후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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