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공공기관을 서민의 벗으로' 의정포럼(이하 의정포럼)에 참여한다.

야4당 정책연구소와 사회공공연구소, 한겨레경제연구소 등 6개 시민사회기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의정포럼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맞서는 '공공기관 서민화 운동'을 추진하는데 중점적으로 활동한다.

이를위해 공공이사회를 도입하고, 공공기관 내부 운영 투명화 운동, 공공서비스 평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정포럼은 2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싱크탱크 공동연구, 정례워크숍, 국민토론회 등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다음은 의정포럼 참여단체와 의원 명단.

▲참여 단체

△사회공공연구소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한겨레경제연구소 △야 4당 정책연구소

▲참여 의원

△민주당 강창일, 김진애, 박은수, 박선숙, 백원우, 이미경, 이종걸, 조배숙, 조정식, 천정배, 최영희 의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권영길, 강기갑, 곽정숙, 홍희덕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박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