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초등학교 앞서 50대 男 분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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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초등학교 앞서 50대 男 분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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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남성이 제주시내 초등학교 앞에서 몸에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오후 8시 15분께 제주시내 모 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에서 박모 씨(59)가 자신의 차량에서 미리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휘발유를 꺼내 몸에 부은 후 불을 붙였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씨의 차량. 차량 내부에 박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기름통이 놓여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씨는 불이 붙은 상태에서 약 15m 가량을 달려가다 쓰러지며 그자리에서 숨졌다.

차량 안에는 20ℓ들이 휘발유통 2개가 들어있었으며 분신장소에서는 라이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남아있던 박씨의 소지품과 목격자 및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원인 등을 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몸에 불을 붙인 박씨는 약 15m 가량을 뛰어가다 사진의 현장에서 쓰러져 숨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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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2011-03-26 00:20:44 | 122.***.***.233
무언가 이상한 사건...분명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을법한 사건입니다. 대가리선 제주님께서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