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찌그러진 곳 펴드립니다" 문구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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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찌그러진 곳 펴드립니다" 문구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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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등록 자동차정비 행위 연중 단속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 찌그러진 곳 펴드립니다"라는 자동차 정비 문구가 앞으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자치경찰과 행정시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무등록 자동차정비 행위에 대한 단속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등록 자동차정비 행위는 물론, 외형복원업(일명 덴트칼라) 판금도색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제주자치도는 단속을 통해 불법정비로 인한 정비 불량, 환경오염 및 위.변조 범죄발생 우려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은 주로 대로변이나 주택가 등지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차 찌그러진 곳 펴드립니다', '부분도장, 흠집제거, 외형복원, 덴트칼라'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즉석에서 수리를 하는 상행위가 성행하고 있는데, 이번 제주도의 단속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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