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나눔카드' 발행...김만덕 선양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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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나눔카드' 발행...김만덕 선양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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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김만덕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가칭 '만덕 나눔카드'를 발행해 사용액의 일정액을 만덕 나눔 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21일 '김만덕 선양사업'을 범도민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펴기로 했다.

우선 공직사회에서부터 모범을 보인다는 취지로, '1부서 1봉사팀' 구성을 비롯해 '1직원 1계좌이상 기부', '자원봉사 마일리지' 등을 시행키로 했다.

또 나눔실천 확산을 위해 나눔축제를 개최하고 자원봉사 생활화 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가칭 나눔카드도 발행해 사용액의 일정액을 만덕나눔 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객주터, 만덕관, 김만덕 무역활동 등을 소재로 한 관광문화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이 김만덕 추모 20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200주년에 즈음한 다양한 추모사업을 전개해 김만덕을 세계적 인물로 재조명해 나가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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