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공원 화장로시설 전면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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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공원 화장로시설 전면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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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일의 광역화장시설인 양지공원의 화장로 시설 5기를 올해 중 모두 교체하는 방법으로 시설을 보수한다.

2002년 5월 처음 가동된 양지공원 화장시설은 지난해까지 3만9000여건의 화장을 해 왔는데 화장로 내화벽돌이 마모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이에따라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11월가지 화장시설 5기를 모두 교체키로 했다.

다만, 연중 무휴 운영되는 양지공원 특성에 따라 상반기 중 2기를 교체하고, 하반기에 3기를 교체키로 했다.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시설의 시스템이 보완돼 화장장 이용에 따른 불편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공원에서는 하루평균 14건의 화장이 이뤄지고 있는데, 1일 최대 95건의 화장을 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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