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산불위험이 높은 건조한 시기를 맞아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키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신불진화헬기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계류장에 전진배치해 입체적인 공중감시 활동을 벌이는 한편,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산불진화차량 23대도 비상체제로 준비시키고, 산불진화대 2개대에 100명을 비상대기 시키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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