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송산동(동장 강재관)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문옥)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송산동은 지난달 15일 '신나는 풍물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에 이어 이달 3일에는 성인병예방 요가교실을 개강했다.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근들어 관심과 수요가 높은 천연비누만들기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이 프로그램은 17일과 24일 이틀간 운영된다.
특히 송산동은 장애인과 어르신의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키로 했다.
우선 시각.신장.노인장애인,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료의 일환인 미니정원만들기가 운영된다. 아울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위한 국학기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송산동은 앞으로도 송산동을 대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특화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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