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강충희)은 최근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깨끗한 대정읍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정읍은 봄철을 맞이해 마라·가파도 및 올레를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청정 제주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주요도로변 풀베기, 공공시설물 및 주요관광지 환경정비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다.
주요 공한지 및 해안도로 등의 취약 지역들도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꽃길 조성 사업 및 영농폐기물 수거 전담반을 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대정읍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9명으로 주3회, 1일 4시간씩 9월까지 근무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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