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50년 역사, 한 권의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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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50년 역사, 한 권의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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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50년사 책자. <헤드라인제주>

제주감귤농협의 50년 역사가 한 권의 책으로 소개된다.

제주감귤농협은 1960년대부터 2010년까지 감귤농협의 발자취를 기록한 942페이지 분량의 '제주감귤농협 50년사'를 편찬, 이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각종 자료수집과 각계의 조언을 수렴해 제작한 책자에는 △사진으로 보는 감귤농협 50년, △제주도의 일반현황과 지리조건, △제주감귤의 유래와 발전과정, △감귤품종의 변천, △감귤재배기술의 변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감귤산업정책의 시대별 변천, △세계감귤산업 현황, △감귤 가공산업의 변천과 현황 등의 내용과 제주감귤농협의 탄생과 전개과정, 각 사업별 동향, 사무소.사업소의 활동 등이 포함된다.

김기훈 조합장은 "오늘의 감귤농협이 있기까지는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며 조합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신 선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주감귤 제2의 부흥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귤농협은 지난해 초부터 50년사 책자 발간과 관련해 외부원고 집필위원 선정 및 원고의뢰와 함께 각종 자료수집과 각 사업별, 사무소별 원고 등을 집필했다.

지난해 7월 27일에 1차 편찬자문위원 회의를 거쳐 12월 17일에는 2차 편찬자문회의 등을 여는 등 제시된 의견과 보완 요청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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