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상태바
세계 7대 자연경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 지사 "제주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표참여 운동이 범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근민 제주지사와 부만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범도민추진위원장, 그리고 범도민추진위의 27개 분과 위원장, 43개 읍.면동 추진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민들의 투표 열기를 확산시킴은 물론, 범국민적 참여와 해외 투표율 상승을 위한 투표참여 독려 방안 및 앞으로의 추진전략이 중점 논의됐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헤드라인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우근민 제주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헤드라인제주>
우 지사는 "이번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은 전 국민이 참여해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은 제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고 지켜온 친환경 국가의 이미지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제주와 대한민국이 얻게 될 경제적 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개발해 투표참여운동을 배가시켜달라고 주문했다.

부만근 위원장도 "우리 도민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야 국민들의 참여와 해외동포를 비롯한 외국인의 참여가 이뤄진다"며 "앞으로 범도민 투표 참여 운동을 시작으로 범국민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회의는 그동안 이뤄진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새로운 추진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lt;헤드라인제주&gt;
세계 7대 자연경관,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