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오는 10일 제18회 물관리 심포지엄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상.하수도, 토양.지하수.하천, 물산업 및 빗물 분야 등 총 5개 세션의 전문가 그룹으로 나눠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 및 토론에만 100여명이 참여하고, 국내 물 관련 협회 및 학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박용현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부장은 "수자원에 대한 상업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내 물 산업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음은 물론 제주 물 관리를 한단계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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