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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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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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산.학.관협의회(위원장 김대환)와 함께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를 참관하기 위해 3월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한다.

이 엑스포에는 315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그리드, 전력, 에너지, IT 디바이스 및 인프라 제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그린빌딩 및 친환경 하우스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제주자치도는 제주기업들이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 벤치마킹을 하기로 했다.

일본내 풍력발전 생산량 2위 지역인 아오모리현을 방문해 제주대학교와 일본 히로사키대학과의 공동 연구방안 등도 협의한다.

이지훈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그리드 담당사무관은 "이번 일본 방문은 스마트그리드 분야 제주기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확대 및 거점지구화가 추진되면 제주기업들의 참여도 늘게 되는데, 이에따라 이런 행사에서의 벤치마킹 할 점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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