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용관 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돌연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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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관 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돌연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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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출범 후 유관기관장 줄줄이 교체

변용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임기를 절반가량 남겨두고 있었던 변용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돌연 3월1일자로 사퇴할 뜻을 밝혔다.

그는 최근 이사장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2009년 9월 취임한 그는 임기(3년)를 1년 6개월 가량 남겨둔 상황이다.

정확한 이유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민선 5기 제주도정 출범 후 전임자 시절 인물이란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듯 하다.

이로써 민선 5기 들어 전임 도정 시절에 임명된 유관기관장들은 대부분 물러나게 됐다.

민선 5기 들어 유덕상 제주발전연구원장, 박학용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김형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 등이 잇따라 사퇴했다.

한편 제주신보재단 이사장은 재단 정관 규정에 따라 이사회에서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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