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감귤수출연구사업단(단장 현해남 교수)은 2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제주감귤 3만톤 유럽수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제주감귤 3만톤을 영국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기반으로 감귤수출 기술을 확산시킴으로써 오는 2014년 영국과 유럽시장에 감귤 3만톤을 수출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염대규 농수산물유통공사 팀장이 '농식품 과수 수출동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해남 제주대학교 감귤수출연구사업단장이 '제주감귤 수출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유영봉 제주대학교 교수가 '감귤 영국시장 개척 결과 및 향후 수출전략'이라는 주제로, 김동순 제주대 교수가 '영국 수출감귤 필수조건과 제주감귤 글로벌 GAP인증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감귤수출연구사업단은 농식품부가 감귤수출 연구를 통해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100톤 상당의 감귤을 해외시장으로 시험수출 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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