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조합장 강승효)이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연도대상에서 각종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성산포수협은 지난 22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2010년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1년 수협보험 전진대회'에서 조합부문 2위를 차지했다.
또 영업점부문에서는 고성지점(지점장 고관범)이 A등급의 전국 1위, 표선지점(지점장 김문현)이 C등급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공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승효 조합장이 공로패를 수상했고, 현창열 과장, 박혜일 대리, 고영삼 대리가 개인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성산포수협 관계자는 "성산포수협은 지난해 공제취급 수수료 11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거둠으로서 조합의 새로운 수익재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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