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파견 공무원에 제주를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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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파견 공무원에 제주를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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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음달부터 자매도시인 일본 카시마시, 시노카와시, 중국 진황도시에서 공무원들이 파견됨에 따라 이들이 서귀포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가정문화 체험을 위한 홈스테이 △제주 세계자연유산지구 문화체험 기회 제공 △서귀포시 '대화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체험기회 제공 △교육기관 보조교사 활동기회 부여 △서귀포시 종합관광안내소 자원봉사활동 기회부여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공무원들이 서귀포시를 체험하고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간 후 제주의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와 공무원 상호파견을 하고 있는 자매도시는 일본 기노카와시, 카시마시, 가라츠시, 중국의 진황 등으로 서귀포시는 농업과 관광, 스포츠 분야 등 각종 해외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파견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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