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음...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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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음...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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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제주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말인 내일(26일)부터는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내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30-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 산간에는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3.1절이 있는 다음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오전 1-2m, 오후 1.5-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고, 내일은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밤에는 전 해상에 풍랑특보 발표가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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