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회는 관계 공무원들과 새벽 4시부터 쓰레기적치장을 돌며 각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등을 청소했다.
체험에 나선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아울러 재활용품 분리 체험과 재활용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표선면은 환경미화원 일일 체험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을 비롯하여, 마을 및 자생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환경미화원 일일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