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제주도내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주농협인 아름다운 기부문화운동본부'의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주도내 저소득층 학생 330명에게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농·축협은 2007년을 시작으로 총 3억 3800여만원을 결식학생들의 급식비로 지원했다.
한편 '제주농협인 아름다운 기부문화운동본부'는 2006년에 출범해 농협 임직원 1600여명, 농축산인 70여명등이 참여해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월 1600만원, 연간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기부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게 결식학생 급식비, 장학지원사업 등으로 기탁하거나 지역 해당농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함으로써 관내 불우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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