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산양유로 '웰빙치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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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산양유로 '웰빙치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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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녹차 활용 기능성 식품 개발

서귀포시가 제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녹차를 활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에 착수했다.

서귀포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녹차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녹차와 산양유를 활용한 기능성 치즈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소재 초록빛제주영농법인(대표 김맹찬)에 녹차치즈 가공시설이 설치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녹차의 소비촉진과 함께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내 녹차 재배면적은 288ha로 전국 3800ha의 7.6%, 제주도 재배면적 399ha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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