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여성작가 및 기초예술단체의 작품 활동과 전시를 지원하는 '지역예술단체·작가 발굴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미술, 서예, 사진 분야를 대상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원이 이뤄지며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선발한 뒤 다음달 31일에 최종 선정자가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swcenter.jeju.go.kr/)와 문화기획팀 (전화 710-4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영윤 소장은 "도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며 지역 기초예술단체와 여성 신진작가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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