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철 서기관, 제주도 항만개발과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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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철 서기관, 제주도 항만개발과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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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 등 3명 발령

정수철 서기관.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항만개발과장에 정수철 서기관(54)을, 도시디자인단장에 박노섭 전 안산시청 도시디자인과장(50)을, 디자인기획담당에 강소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도시디자인본부장(44)을 각각 임명했다.

경남 거창 출신의 정 과장은 1976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박노섭 단장은 서울출신으로 1987년부터 삼성전자(주) 디자인센터 연구원, 디자인 경영센터 전략기획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안사시에서 도시디자인과장(개방형)으로 2년간 근무하며 도시디자인 구축을 위한 법제화 및 정책수립, 경관계획,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주)pdcclinic 부설 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강소연 담당은 전주 출신으로 숙명여대에서 디자인 석사학위를, 홍익대에서 건축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노이공 디자인실 이사, (주)607 스쿼 디자인실장을 거쳐 2009년부터 도시설계 종합엔지니어링회사인 (주)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도시디자인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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