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20일 영화 '까뮈유 끌로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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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20일 영화 '까뮈유 끌로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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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오는 20일 '예술테마가 있는 영화감상회' 2월의 영화로 '까미유 끌로델'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 '까미유 끌로델'은 조각가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으로 19세기 최고의 여류 조각가였던 까뮈유 끌로델의 비극적인 인생을 그린 실화극이다.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살아간 까미유 끌로델의 드라마틱한 삶을 표현한 미술 소재의 영화로서 조각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영등급은 19세미만 관람불가로 상영시간은 약 17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710-4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다름과 어울림'을 주제로 '2011년 소장품전', '2010 어린이 미술학교 창작품 전시회', '바다를 닮은 화가 -장리석기증 작품전' 등이 열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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