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넙치 바이러스 질병 백신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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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넙치 바이러스 질병 백신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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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문수)은 넙치 치어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바이러스 질병인 바이러스성 출형성 패혈증(VHS) 예방을 위해 올해 이의 백신개발 연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출혈성패혈증은 제주에서 2007년 2월 처음 확인된 질병으로, 수온이 낮아지는 늦가을부터 봄철에 걸쳐 넙치 치어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림수산기술과제로 이 백신개발 연구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연구비 1억8000만원을 들여 백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동물용 약품 제조사인 녹십자수의 약품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이뤄지는 백신개발 연구는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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