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모형 도입 '공청회', 어떤 얘기 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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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모형 도입 '공청회', 어떤 얘기 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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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 11일 기초자치모형 도입 조례안 공청회 개최

제주형 기초자치모형 도입을 두고 찬-반 공청회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1일 오전 10시 행정자치위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모형 도입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 심사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제주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기초자치모형 도입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자치모형 도입 찬성 측에서 민기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옥무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하고, 반대 측에서는 하승수 변호사와 한석지 제주대 정치학 교수가 진술인으로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도민 사회에 많은 논란이 있는 조례안에 대해 제주도민들의 입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건심사를 심도 있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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