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엑스포 등에 유망업체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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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엑스포 등에 유망업체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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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수출 1조원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출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해외마케팅을 적극 펴기로 했다.

이의 하나로 오는 4월에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와 홍콩 선물용품 전시회에 제주 유망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5월 홍콩식품박람회 및 10월 중국 광조우에서 개최하는 중국 추계 수출상품교역회 등 해외박람회에도 제주 수출 유망업체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하노이 엑스포는 지난해에도 14개국 670개사의  4만3천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중소기업에게는 해외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자치도는 식음료, 산업기계, 생필품 등의 품목을 수출하는 제주지역 6개 기업을 참여시켜 엑스포 행사장에 제주도 부스를 설치해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홍콩 식품 박람회도 2009년 48개국 1800개사의 3만25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아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인데, 6개의 제주 업체가 참가 할 예정이다.

김용구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관은 "국제박람회 참가업체에 1개 부스 참가비, 전시품 편도운송비, 통역비 및 업체당 1인의 항공료 50%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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