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연사박물관 동쪽 삼성로의 석재사거리 앞 공원에 아무런 설명도 없는 한 비석이 세워져 있어 이를 보는 이들이 궁금함을 갖게 한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오모씨는 5일 제주시청 인터넷신문고에 이 비석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하고, 비석 앞에 관련 설명 팻말이라도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오씨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고, 바로 이웃해서는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도 다니는 길목인데, 이 비석이 무슨 비석인지 설명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헤드라인제주>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룡점정의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