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비석은 무슨 비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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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비석은 무슨 비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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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연사박물관 동쪽 삼성로의 석재사거리 앞 공원에 아무런 설명도 없는 한 비석이 세워져 있어 이를 보는 이들이 궁금함을 갖게 한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오모씨는 5일 제주시청 인터넷신문고에 이 비석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하고, 비석 앞에 관련 설명 팻말이라도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자연사박물관 동쪽 삼성로의 석재사거리 앞 공원에 세워진 이름없는 비석. <사진=제보자 촬영, 헤드라인제주>
그는 "오랫만에 공원을 둘러봤는데, 커다란 돌비석이 있었다"며 "그러나 도저히 비석에 적힌 글이 도저히 무슨 글인지도 분간이 안되고, 그냥 방치된 느낌이었다"고 지적했다.

오씨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고, 바로 이웃해서는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도 다니는 길목인데, 이 비석이 무슨 비석인지 설명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헤드라인제주>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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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 2011-02-05 21:46:03 | 61.***.***.80
비석은 잘세워놓고 설명판 붙이는걸 깜빡한 모양이네요.
화룡점정의 아쉬움

음 ㅡㅡ 2011-02-05 14:17:15 | 175.***.***.114
조선시대 비석?
공무원님들도 모르는 비석인가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