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식 부시장, 취임축하 난(蘭)화분 팔아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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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부시장, 취임축하 난(蘭)화분 팔아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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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축하 선물로 받은 난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헤드라인제주>
지난 19일 제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오홍식 부시장이 지인 등으로부터 받은 취임 축하 난(蘭)화분을 판매한 대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오 부시장은 취임축하 난 화분을 판매한 대금 113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난 화분 판매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실시됐다.

오 부시장은 "취임 후 축하 난화분을 받는 것이 무척 부담스러웠는데, 이런 방법으로 해 뜻깊게 쓰게 돼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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