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와 향토사를 바르게 알리고,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역사문화박물관 대학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전통, 시민의식 등이 교육된다.

제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시청 문화예술과나 제주대 박물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인원이 초과되면 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선정된다. 개강일은 오는 3월 19일로 총 30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0만원.

문의> 제주시 문화예술과(728-2734), 제주대학교 박물관(754-2241).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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