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액션러닝' 컨설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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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액션러닝' 컨설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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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교수 등, 한국액션러닝협회 제주지회 창립

제주대학교 교수와 강사 5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액션러닝협회 제주지회'가 28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흥수 한국액션러닝협회 제주지회(제주대 통신공학과 교수). <헤드라인제주>
초대 지회장에는 제주대 김흥수 교수(통신공학과)가 선출됐다.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이란 학습자들이 팀을 구성해 과제수행 및 문제해결을 주도적으로 학습해 나가는 교수 기법을 말한다.

학생들의 경우 리더십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기업 등에서는 효율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이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대학에서는 2009년부터 이번 액션러닝협회에서 실시한 교육을 이수한 교수들을 중심으로 액션러닝 방식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신입생에게 교양과목으로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액션러닝협회 제주지회는 앞으로 참여 교원들의 교수기법 향상과 수업개선 방안 마련은 물론이고, 제주도내 초, 중,고, 그리고 관공서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액션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액션러닝 컨설팅, 액션러닝 사례 경험 공유, 연구개발(R&D)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문의) 제주대 의류학과 임은숙 교수(010-3697-2562).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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