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도서관 8곳, 자료실 밤 10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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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도서관 8곳, 자료실 밤 10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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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9개 공공 도서관이 올해에도 자료실 개방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해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간 매칭사업의 하나로 올해 자료실 개방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는 한편,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데 따른 사업비 5억2900만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각 50%를 분담한다.

야간개관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한라, 우당, 탐라, 조천, 한경, 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도서관 등 9곳이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야간시장 연장에 따라 29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런데 제주자치도의 이러한 도서관 자료실 개방시간 연장 취지와는 별도로, 서귀포시 4개 도서관은 이용자가 적다는 이유로  2월1일부터 휴관일에는 자료실은 물론 열람실까지 전면 휴관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개방시간도 오전 7시에서 8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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