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철 서귀포시 넘원읍장은 25일 해군 청해부대의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에서 작전팀장으로 참여한 남원읍 출신 안병주 소령의 모친을 격려방문했다.
강 읍장은 이날 안 소령의 모친에게 안 소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이번 해적소탕작전을 지휘하고 수행해 이역만리에서 제주의 아들로서 용맹을 떨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병주 소령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으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에 참여, 교전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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