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귀포평생학습센터 구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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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서귀포평생학습센터 구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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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순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정순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헤드라인제주>
21세기 글로벌시대가 되면서 배우려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배움 붐이 요구되면서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도 특색 있는 다양한 수요자 중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총 11개 분야 95개 과정 11,000여명 대상으로 하는 2011년도 평생학습운영계획을 세우고 명품교육도시에 걸 맞는 새 출발을 해 나가고자 한다.

최근 들어 모든 일상이 문화생활과 접목을 하게 되고 새로운 교육 트렌드가 나오면서 시민들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배움의 붐도 차별화되어 생애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다.

여성은 여성대로 아버지들은 아버지대로 어르신은 어르신대로 배움에는 어느 누구도 선택의 폭은 다양할 수밖에 없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평생학습과 여성문화 등 2개 분야로 나눠서 추진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직업능력 향샹 등 시민의 개인 역량 강화와 장애인노약자등 학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같이 병행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문 강사양성과정과 여성의 경제활동능력향상을 위한 취업.창업과정과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국제화마인드 향상을 위한 외국어 교육과 정보화 교육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 및 문화예술 접근성을 위한 문화강좌와 시민의식교육을 통한 자아실현 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미래형 평생학습도시조성을 위하여 91개 과정 10,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는데 이중 5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교육수료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에서는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별 특색 있는 봉사활동(123회806명)전개와 아울러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과 배우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이 배움 만족을 배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국제화시대 글로벌제주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서귀포시민대학은 글로벌아카데미(30회), 문화아카데미(2회), 청소년리더십향상과정은 평생학습의 핵심적인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특히 금년도는 서귀포시 관내 평생학습기관으로 지정된 83개소에 대하여 우리센터를 중심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뿐만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등과도 네트워크를 통해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시민의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 가면 필요한 학습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며 늘 시민들 가까이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창조적이고 시민이 미래형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

<정순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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