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포리 인근 직장에 재직 중인 홍모씨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주시청에 제기했다.
홍씨는 "최근 옹포 7길에 차량 통행이 급증했지만, 입구의 심한 굴곡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서 도로 반사경이 설치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상 지도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반사경이 설치됐으면 하는 지점까지 제안했다.
홍씨는 "이 길은 올레코스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통행 역시 많은 지역"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도로 반사경이 설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이 부분에 대한 반론 부분은 제주도의 공식 답변이 나오면 추가될 예정입니다.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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