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제주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와 해안경비단 121전투경찰대 등 2개 중대 소속 전의경 80여명과 함께 최근 계속되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소재 11개 농가를 방문해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폭설피해를 비롯해 강풍과 폭우 등으로 인한 지역농가의 피해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