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중 부상, 무료로 진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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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중 부상, 무료로 진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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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지훈련 무료진료 행사 마련

서귀포시를 찾은 전지훈련단 중 부상을 입은 선수들에게 각 분야별 권위를 자랑하는 박사들이 직접 진료하고 처방을 내려주는 '전지훈련 무료진료 1차 행사'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마련된다.

서귀포시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대한스포츠의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발목부분에 이경태 정형외과원장을 비롯해 상체부분에 박진영 건국대병원 부원장, 무릎에 김진구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장과 이용석 아주대병원 정형외과박사 등이 직접 진료에 나선다.

또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해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적인 기능검사도 실시, 선수들이 어떤 운동을 해야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도 진단해 줄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다음달 중 2차 전지훈련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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