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천 주변의 개방형화장실 운영 문제와 관련해, 6일 고모씨가 제주시당국에 이의 관리를 제대로 해줄 것을 주문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고씨는 "1월1일 산지천 주변 개방형 화장실을 찾았는데, 소변기가 막혀있고, 주변에는 담배꽁초와 껌 등 쓰레기가 어지럽혀져 있었다"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이의 관리를 제대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산지천 개방형 화장실은 계약를 통한 정화업체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깨끗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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