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조직개편에 따른 첫 정기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서귀포시의 인사는 공정한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기인사를 단행함에 있어 공무원 노동조합과도 협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 "일부 소수직렬을 배려하고 장기간 같은 부서에 근무한 기능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순환 전보를  원칙으로 하고 인사는 대폭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