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제주의 유배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배문화 내비게이터 양성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는 올해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제주유배문화의 녹색관광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배문화 내비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유배문화가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콘텐츠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와 현장답사가 함께 이뤄진다.

강의는 내년 1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3시간씩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제주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gsse.jeju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다른지역으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 참가인원에 따라 10만원 내외의 개인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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