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와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가 21일 관광객 1천만시대 선도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항공사 2층 탑승동 교육장에서 두 기관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 김재윤 국회의원이 동석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공항을 통해 입도하는 새해 첫 입도관광객 및 연중 실시되는 국내외 주요 관광관련 인사들에 대한 환대행사 등도 협조 체제를 갖추어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제주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자연과학분야 트리플 크라운 달성지역임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김재윤 의원은 "제주의 생명산업인 관광산업이 보다 활성화 되고, 제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두 기관의 활동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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